인천 부평구, 전동킥보드 안전이용 위한 민·관 공동 캠페인 진행

입력 2021년04월09일 12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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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일 부평구청 사거리 인근에서 민간단체 및 관련 기관과 함께 ‘2021년 민·관 공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개인형 이동수단(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과 ‘안전속도 5030’ 홍보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사)인천부평모범운전자회, 인천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어깨띠와 홍보 피켓, 리플릿 등을 활용해 스쿨존 서행운전, 안전속도 5030 및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사고 예방 등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교통안전 문화지수가 전국 229개 기초단체 중 지난해 3위, 올해는 5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교통문화 안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고 사람중심, 생명존중의 안전한 부평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캠페인과 함께 오는 5월 13일 도로교통법 상 개인형 이동수단 주의 의무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관련 계획을 수립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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