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봄맞이 일거양득 환경캠페인 실시

입력 2021년03월22일 17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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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19일 공항물류단지 입주 물류업체와 합동으로 겨우 내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며 건강도 챙기는 '봄맞이 일거양득(一擧兩得)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캠페인은 공항물류단지에서 입주물류기업, 공항공사 및 자회사가 합동으로 시행하였고, 개인별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하에 약 90여 명 관계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물류단지 곳곳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안내 및 홍보물 전달 등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물류단지 근무자는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일터를 가꾸는데 참여함으로써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항 2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공항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전년대비 2.1% 증가한 282만 톤의 화물물동량을 기록하고 화물기 운항횟수도 전년 대비 75.3% 증가한 6만 1,399회를 기록하는 등, 항공화물 증가세를 바탕으로 국제화물 기준 세계 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물류 허브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미래사업본부장은 “이번 봄맞이 물류단지 환경캠페인을 통해 쾌적한 물류단지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방역 의식도 함께 제고할 수 있었다”며, “국가 수출입 항공화물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인천공항 물류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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