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특이민원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 훈련

입력 2021년03월04일 09시5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장흥군 ‘특이민원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 훈련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흥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공무원, 청원경찰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계획됐다.

 

이날 훈련을 통해 민원실 비상대비 대응반에 대한 각각의 임무 현황과 긴급 상황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경찰의 신속 출동 협조 체계를 확인해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매년 정기적으로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