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햇빛발전으로 온실가스 저감

입력 2021년03월04일 09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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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약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은 지자체 소유의 건물 및 시설물에 지역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여 지자체의 에너지수급 체계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의 45%를 국비로 지원된다.

 

대상 시설로는 ▲강동아트센터 100kW ▲파믹스센터 5kW ▲서원마을 마을회관 5kW ▲암사1동 제1경로당 3kW ▲기리울 경로당 3kW, 총 5개소 116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이번 공공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로 ▲연간 에너지 147,429kWh 생산 ▲연간 온실가스 67,729kg CO2 감축 ▲30년산 소나무 7,443그루 식재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3월 실시설계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설계 및 시공에 착수하여 9월에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공공부문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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