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고로쇠 건강에도 좋고 맛도 최고

입력 2021년02월25일 09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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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맛’을 자랑하는 장성 고로쇠가 제철을 맞았다. 사진은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자동화 시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건강한 맛’을 자랑하는 장성 고로쇠가 제철을 맞았다. 장성군 북하면 가인마을, 남창골 일대는 요즘, 수액 채취가 한창이다.

 

장성 고로쇠는 미네랄과 칼슘, 마그네슘 등이 매우 풍부해 건강에 좋다.

 

또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닌 노령산맥에서 채취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특유의 맛 또한 일품이다.

 

그 덕분에, 연간 고정 수요가 1000명을 넘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장성군은 고로쇠 수액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개설‧ 운영 중이다.

 

최신 시설 도입으로 청결한 제조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수액의 가공 단계를 자동화하고, 신식 정제 살균시설을 설치하는 등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성 고로쇠 수액은 1.5리터와 1.8리터 포장용기 두 종류로 판매된다. 구입 관련 문의는 남창마을(061-393-9896), 가인마을(061-392-7790)로 하면 된다. 방문 구입과 온라인 구입(www.jangseongfarm.co.kr), 택배 거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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