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속에 핀 봄의 전령사 동대문 홍릉 수목원 복수초

입력 2021년01월29일 05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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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함박눈이 내린 28일 오후, 하늘이 숨겨둔 천장산 숲길에 자리하고 있는 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에 봄의 전령사로 널리 알려진 복수초가 수줍게 피었다.

 

복수초(福壽草)는 언 땅과 잔설에서 피어난다고 하여 설련(雪蓮), 얼음새꽃이라고도 부른다.

 

동대문구는 지난 2019년 산림과학원~군부대~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뒤~이문어린이도서관으로 이어지는 천장산 숲길 총 1.76km 코스를 단장해 개통했다.

 

구은 천장산의 기존 임도와 숲길을 활용해 산책로를 정비하고, 지형에 맞춰 목재 데크와 계단, 횡단배수로 야자매트 등을 설치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조명과 무인감시카메라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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