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수소시범도시 마스터플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입력 2021년01월27일 16시1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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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명품 수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소시범도시 사업 마스터플랜 및 기본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윤화섭 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참여기업 및 용역사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과업내용 보고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시는 2019년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소시범도시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9월 착수된 용역은 올 3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용역이 마무리되면 시는 수소명품도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이날 용역 중간보고회는 용역사인 수소지식그룹 대표의 과업내용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스터플랜 및 기본설계는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구축 및 확대 방안 수립 , 지속 가능한 수소시범도시 구축 및 운영방안 수립 ,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계획 수립 , 재생에너지 활용 수소 생태계 구축방안 수립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수소도시 조성에 따른 미래 확장성 및 기대효과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대표적으로 경제·사회·환경적 가치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경제적 가치, 사회적 가치,  환경적 가치 등이다.

 

한편 안산시는 내년까지 모두 409억 원이 투입되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 3월에는 안산시 1호 수소충전소가 가동하고,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사업 예산 80억 원)도 내년에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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