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기술 전문인력양성 공모 선정

입력 2021년01월27일 09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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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 패키지&테스트 분야에 충북대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돼 국비 6.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주관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소·중견기업 수요 연계 를 통한 실무 중심형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및 패키지 & 테스트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번 사업선정으로 기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지원하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사업은 올해부터 신규로 “패키지 & 테스트” 분야까지 확대하였다.

 

 “패키지 & 테스트” 분야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충북대를 포함해 전국7개 대학(충북대, 강남대, 서울과기대, 한양대, 성균관대, 인하대, 안동대)으로 구성 되었으며, 3년간 매년 15억의 국비를 지원받고, 이중 충북대는 3년간 총 6.4억을 확보하여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대학교를 통해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반도체 관련 고급 융합전문인력이 다수 배출되어 충청북도 내 많은 기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충북대와 협력하여 지난 ‘20년 4월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육성사업과기부 공모에 선정 된 바 있다.

 

이 사업은 충북대가 IoT반도체에 특화된 융합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으로서 지난해에는 석사 7명을 배출하였으며, 금년도에서는 석사 8명, 박사 2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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