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정보공개 종합평가’서울 자치구 유일 ‘최우수’획득

입력 2021년01월27일 09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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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가 행정안전부의 「2019년·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각각 ‘우수’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2020년 ‘최우수’ 등급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종로구가 유일하게 획득함으로써 그간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음을 보여준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살핀 결과다.

 

2019년에는 580개 기관을, 2020년에는 5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설정해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총 4개 등급을 부여했으며 등급은 최우수 19%, 우수 32%, 보통 42%, 미흡 7%로 분포했다.

 

또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이 모인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

 

종로구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원문공개의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 ‘우수’, 2020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 알 권리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투명한 행정정보 공개를 바탕으로 구정 운영의 신뢰도 또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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