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탄소산업 메카 ‘C-Novation Park’로 육성

입력 2021년01월27일 06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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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북에서 탄소섬유 등을 활용한 소재·부품·장비 등을 만들어낼 기업들이 특화돼 육성될 수 있는 단지가 선정 의결됐다.

 
이로써 전북도가 관련기업 유치 등을 통해 특화단지를 탄소산업 혁신생태계의 중심으로 가치체계를 형성하는 ‘탄소산업의 메카 C-Novation Park’로 조성하려는 계획이 더욱 가시권에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 의결된 탄소 특화단지 대상지는 전주의 친환경첨단복합산단과 현재 조성중인 탄소국가산단이다.

 
전북도는 국가 차원에서도 이제는 탄소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탄소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에 가속도를 내기로 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이번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으로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역사를 쓰고 있는 효성과 관련 기업들이 전북, 전주시,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전북은 탄소산업의 메카가 되어 탄소산업은 물론 연관기업의 성장으로 지역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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