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난해 호우․태풍 재해복구사업 우기 전 조속 추진

입력 2021년01월26일 09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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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가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우기 전 복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해복구 규모는 호우 6,985억원, 태풍 105억원으로 역대최대인 7,090억원 이며, 이 중 공공시설 복구대상은 총 2,625건(호우 2,587건, 태풍 38건)으로 6,630억원(호우 6,592억원, 태풍 38억원)의 복구예산이 투입된다.

 

시설별로는 도로분야 196건, 하천분야 617건, 사방분야 457건, 상하수도분야 59건, 소규모시설 분야 959건, 수리시설 132건, 기타 205건이다


이중 중앙에서 214건(882억원)의 사업을 추진하고 도에서 71건(804억원), 시‧군에서 2,340건(4,944억원)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추진상황은 설계단계 1,271건(48.4%), 공사단계 1,091건(41.6%), 준공 263(10.0%)건 정도이며, 우기 전 2,558(97.5%)건을 완료하고, 금년도 내 2,599(99.0%)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기 이후 완료예정인 사업과 금년도 내 완료하지 못하는 대규모사업 26개소는 수충부 및 취약구간을 우선 시공하여 재 피해를 방지하는 등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매주 추진상황 파악 및 매월 부진사업장 현장점검과 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조기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장별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 점검·확인하는 등 재해구간의 완벽한 복구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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