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 발생

입력 2021년01월26일 06시4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은  25일 오후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임자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19일 수원을 방문 수원 확진자와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우량 군수는 지난해 8.29(토) 첫 번째 확진자 이후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그간 군민과 공직자가 부단히 노력을 해왔으나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안타깝고 송구하다고 전했다.

 
이어 “군민 한분 한분이 코로나19의 총괄 책임자라고 생각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하면서, 더이상 코로나19가 지역에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에서는 밀접접촉자(가족) 2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을 받았으나, 2주간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확진자 이동 동선에 방역을 완료하였다. 추가로 조사된 밀접접촉자 및 간접접촉자 26명에 대해서는 오늘밤(1.25) 전원 검체 후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