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테니스협회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입력 2021년01월20일 11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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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정훈 구청장과 강동구 테니스협회가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지난 18일 강동구 테니스협회와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동구 테니스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요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3백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협회에서 기부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구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성품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기간은 2월 15일까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성금을 선뜻 기부해주신 테니스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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