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1년 통상지원시책’수립 추진

입력 2021년01월19일 09시5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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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해  ‘2021년 통상지원시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울산시 통상지원시책’은 ▲해외시장 개척지원 ▲성장 단계별 수출 패키지 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 ▲무역환경 변화 대응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25개 사업, 683개사 지원 등으로 짜였다.


사업비는 총 24억 원이 투입되며 코로나19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추진된다.


세부 사업을 보면,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무역사절단을 파견(6회, 대면‧비대면 병행)한다.

 

그리고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동남권 조선기자재 수출상담회와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Ulsan Export Plaza) 2021’을 개최한다.


수출 초보·유망·강소기업의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울산을 대표하는 수출 선도형 중소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통·번역, 국제특송 해외 물류비 등을 지원하고 수출보험보증료 지원, 다문화가족 수출 도우미 지원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은 상존하지만 울산시와 수출 지원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중소기업 수출 촉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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