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과 부안군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입력 2021년01월02일 06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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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북도는 1일 고창군과 부안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2개 지역 반경 3km 이내 가금농장 16개소 89만마리에 대해서는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2개 지역 10km 이내 가금농장 61개소 384만마리에 대해 30일간 이동제한과 함께 긴급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발생지역인 고창군과 부안군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한편, 발생 농장에 사육중인 육용오리 6만마리(고창농장 1만마리, 부안농장  5만수)는 고병원성 확진 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


이종환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가는 인근 소하천·소류지·농경지에 방문하지 말고, 차량·사람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 · 축사 내부 소독, 축사 출입시 손 소독·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어, “사육 가금에서 이상여부 확인시 즉시 1588−4060으로 방역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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