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김경선 차관, 청소년 방과후 긴급돌봄 살핀다

입력 2020년12월30일 06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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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30일 오후 성북청소년센터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하여 방과후 긴급 돌봄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듣는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월 말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청소년(초등 4학년~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급식과 온라인 학습 등 긴급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4월부터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 활동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외부기관의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범정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에 따라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에는 주말 참여가 가능한 청소년을 위한 주말특화형 운영기관을 추가하고, 체험활동과정과 학습지원과정, 자기주도과제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에게 긴급돌봄을 지원하는 방과후아카데미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2021년에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확대하고 긴급돌봄 지원 상황 등을 세심하게 살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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