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정 전달

입력 2020년12월22일 16시50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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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임남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및 겨울나기 필수품인 연탄과 김장김치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사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지역 및 전국의 4,000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역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인천 지역 2,000 가정과 전국의 2,000 가정을 선정했으며, 선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택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만족 걷기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한 2만 3천장 상당의 연탄을 지난 12일부터 인천시 저소득가구 100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기부만족 걷기기부 봉사활동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걸음 수 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공사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지난 9월 한 달 동안 공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해 누적 걸음 8,715만 보를 걸어 총 2,000만원을 적립했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중소기업 유통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김장김치 8,680kg를 구매해 인천시 중구, 동구, 남동구,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600가정과 공항 인근 사회복지시설 17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09년 이후 매년 공사 임직원, 협력사, 자회사 직원이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 지역사회에 전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장행사 대신 중소기업의 김치를 구매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남수 사장직무대행은 “겨울철 추위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크리스마스 선물, 연탄, 김장김치 등 나눔의 온정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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