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효 문화 유공자·단체에 감사패 전달

입력 2020년12월22일 08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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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지난 15일 구청장실에서 「2020년 효 문화 발전 유공자 및 단체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내 효 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유공자, 단체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한 자리였다.

 

대상은 그간 기업의 이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데 앞장서 온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지사장 최수원)와 LG생활건강 성유진 팀장, (사)종로구효행본부 김민석 사무국장이다.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지사장 최수원)는 2014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곳으로 올해에는 효행 증진 행사 등에 1천만 원을,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는 백미를 지원했다.
 
LG생활건강 사회공헌 및 기부팀 성유진 팀장은 평소 어르신 공경 및 효행 장려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생활용품 2,600세트를 후원했다. 종로구효행본부 김민석 사무국장은 2012년 효행본부 설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효 문화 확산은 물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도전! 효 골든벨’과 같은 다양한 특화사업을 이끌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대상자들은 앞으로도 관내 효 문화 증진과 함께 어르신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과 지원활동을 펼칠 것임을 약속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계층 및 어르신 지원에 앞장서 온 이번 감사패 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관내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효 문화 감사패 전달식(15일구청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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