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주시 예술상 수상자 7명 선정

입력 2020년12월18일 06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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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주시는 ‘제31회 전주시 예술상’ 수상자로 정수균 한국음악협회 전주시지부 이사(59) 등 7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주시 예술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10개 분야 예술인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예술상 선정 심사위원회의 사전심사와 본심사 두 번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수상자에는 음악 부문 정수균 이사를 포함해 △국악 부문 김종덕 한국국악협회전라북도지회 고법분과위원장(58) △무용 부문 김정하 한국무용협회 전주시지부 이사(52·여) △미술 부문 진창윤 화가(56) △사진 부문 오준규 사진가(51) △연극 부문 정두영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54) △영화 부문 정낙성 예술인(65)가 선정됐다. 문학, 연예, 건축 부문은 선정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990년부터 전주시 예술상을 시상했다. 지난해까지 총 19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각자의 부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해 예향의 도시 전주를 빛내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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