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안교회 성탄절 기념 사랑의 쌀 전달

입력 2020년12월17일 21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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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동안교회(담임목사 김형준)가 17일(목)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성탄절 기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동안교회가 전달한 쌀은 2,600포(1포 당 10kg, 환가액 7,540만 원)다.


구는 기탁 받은 쌀을 14개 동 주민센터와 지역 내 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동안교회는 2013년부터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동대문구에 쌀을 기탁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쌀 228,000kg(환가액 5억2,865만 원 상당)를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을 위해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성탄절 무렵 힘든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시는 동안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추위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쌀과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17일 동안교회가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2,600포를 기증하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오른쪽 세 번째), 김형준 담임목사(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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