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2021년 예술표현활동 지원 사업 공모

입력 2020년12월17일 20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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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재)인천문화재단 2021년 예술표현활동 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2021년 1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2주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문학, 시각, 공연, 국제교류, 작은예술공간, 인천문화예술연구, 역량강화까지 총 8개 분야 개인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한다.
 

2021년 예술표현활동 지원 사업은 신청서 양식의 개편과 제출서류 간소화, 영역별 지원금 범위 인상, 신청 주체 및 단체 대표자의 사례비 편성 인정, 예술인 고용보험료 납부, 온라인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전면 도입으로 기존과 대비해 큰 폭의 변화를 주었다.

이러한 변화는 2020년 예술 현장과 수차례 걸친 라운드 테이블 및 간담회 의견을 종합 반영한 결과로 실제 현장의 요청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주요 변경 사항들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예술인과 단체가 자신의 사업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장점과 과도한 제출 서류의 부담을 줄이며,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안전한 예술 창작 지원의 토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신청 주체 및 단체 대표자의 사례비를 지원하고,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 시행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원금의 범위를 상향 조정하였다.
 

문화예술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인이 직접 노무 활동을 제공하는 예술인에게 고용보험 가입신고와 납부 의무가 주어지는 예술인 고용보험법(2020.12.10. 시행)과 관련해 앞으로 예술 창작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지원사업 공모 안내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예술인 고용보험법 관련사항은 지속해서 안내가 될 예정이다.
 

이번 예술표현활동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의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사업 설명회는 없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공모요강 내 신청 안내서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회원가입과 신청접수를 위한 동영상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시스템 활용이 어려운 경우와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한 상황에 한해 1:1 개별 안내 창구를 운영한다. 1:1 안내 창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전 예약 신청 및 완료자에 한해 2021년 1월 4일(월) ~ 1월 22일(금)까지 평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점심시간 12~1시 제외)까지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2021년 1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2주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 접수하며,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해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을 활용한 심의를 거쳐 2021년 3월 중 최종 결과 발표가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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