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UIL '건강과 웰빙을 위한 학습도시 클러스터' 웨비나 발표

입력 2020년12월04일 07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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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3일부터 4일 양일 간 아일랜드 코크시에서 주최하는 웨비나에 참석해 시민들의 건강과 웰빙을 지원하는 학습도시의 혁신적이고 활용 가능한 모범 사례를 발표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소(UIL)에 의해 출범한 국제 정책 지향 네크워크로, 회원 도시들의 평생학습 사례를 공유하며 전략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GNLC 전략의 일환으로 수립된 7개의 주제별 클러스터 중 ‘건강과 웰빙, 모두를 위한 교육’ 클러스터의 주제 포럼으로,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에서 학습도시들의 다양한 대응 방식을 살펴보며 학습도시가 해야 하는 역할이 무엇일지 함께 논의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일에 열린 1차 웨비나에서는 UIL 소장 David Atchoarena의 개최 연설을 시작으로 도봉구를 포함한 10개 도시의 사례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영어, 프랑스어, 한국어로 구성된 소주제 워크숍이 진행됐다.


4일에 열리는 2차 웨비나에서는 UIL 본부장 Raul Valdes Cotera의 개회사와 주제발표, 5개 도시의 사례발표와 질의응답, 5명의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며 3개 국어로 진행되는 소주제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가 사람들의 일상을 바꿔 놓았듯이 평생학습에 있어서도 새로운 접근 방식이 요구된다고 생각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평생학습 모델이 무엇일지 GNLC 회원도시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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