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앙초등학교, 목원동에 ‘사랑의 김장김치’기탁

입력 2020년12월04일 07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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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2일 목포중앙초등학교(교장 박태순) 6학년 졸업반 학생들이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만들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관내 어려운 계층을 돕고자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더욱 훈훈한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중앙초 박인웅 선생님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김장김치 만들기에 참여해주어 정말 고맙고 기특하다”며,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잘 지도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혜강 목원동장은 “어린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를 해 준 것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매년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는 중앙초에 감사드린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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