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코로나19 277~279번째 확진자 발생

입력 2020년12월03일 11시1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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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277번째 확진자 A씨(인-1471)는 남동구 260번째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지난 1일 기침증상이 나타났다.
 

278번째 확진자 B씨(인-1474)는 남동구 180번째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지난 달 29일 몸살증상이 나타났다.
 

279번째 확진자 C씨(인-1473)는 부천 53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검사 전까지 별다른 증상은 없었다.

이들 모두는 지난 2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A씨와 B씨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조치했고 C씨는 병상배정을 요청한 상태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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