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 마스크 착용 캠페인 벌여

입력 2020년12월02일 22시37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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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일 서구청과 서부소방서 인근에서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송년회를 계획했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으로 송년회를 대신해 서구청과 함께하는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제안하며 ‘착한 실천’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협의회는 이날 마스크 3천 개를 구입해 구민들에게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서구지부 및 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대한제과협회, 추출가공식품업협회와 공중위생분야의 한국이용사회, 대한미용사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한숙박업회, 한국세탁업회, 한국목욕업협회 등 10개 단체(업소수 약 10,620개)로 구성된 단체다.

조귀정 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한 위생직능단체야말로 코로나19의 종식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서로e음과 배달서구 등 소상공인을 위해 힘써 준 구청과 구민에게 보답하고자 캠페인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큼에도 불구하고, 송년회를 대신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고 서로e음이 더욱 활성화되어 소상공인 여러분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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