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겨울철 대비 전통시장 대형화재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0년12월01일 15시5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목포시, 친환경 소각시설 건립추진(목포시청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1월 25, 26일 이틀간 동부시장을 비롯한 7개소전통시장에 대해 대형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이 많아지고 건조해지는 날씨 등으로 화재 발생 이 우려됨에 따라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건축, 전기, 소방, 가스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위험안내 및 안전표지 정비·관리 상태,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여부, 소화설비(소화기 등) 비치 및 상태, 전기설비 및 화기 취급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또한 지역 상인들에게 화재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전기장판 등 난방시설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방법 등을 알려줌으로써 대형화재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관내 7개 전통시장에 대해 올해 총 3회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화재발생 없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