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 지속

입력 2020년11월25일 06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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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코로나19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올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이웃돕기 현물 모금액은 5억2천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현물 모금액 5천700만원 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의 증가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발병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마스크, 손소독제 등 시민과 기업체의 성숙한 나눔 문화의 정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시는 올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키다리 수호천사 캠페인’을 실시해 모금된 성금 3천800만원으로 관내 난치병 질환자 19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묵묵히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물품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복지사업 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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