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중요농업유산 장흥 청태전 ‘소믈리에’ 육성

입력 2020년11월17일 06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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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흥군은 16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청태전 소믈리에 교육 결과 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로 등재된 청태전의 가치 향상과 전통 복원, 새로운 차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 청태전 소믈리에 교육생들은 청태전 행다례 시연을 선보였다.

 

이어, 박형상 변호사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장흥 청태전의 역사 속 흔적을 되짚어보는 ‘장흥 차문화 역사 고증’ 특강을 실시했다.

 

‘장흥 발효차 청태전 농업시스템’은 지난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로 등재됐다.

 

청태전 농업시스템은 반음반양의 야생차 재배, 주변과 공생하는 친환경적 생태계 유지, 청태전 고유의 전통성 전승 등 장흥만의 차별화된 유무형의 농업자원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청태전을 사랑하고 열심히 연구하며 즐기는 분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농업유산 청태전의 산업화를 위하여 꾸준한 콘텐츠 개발 및 차문화 보급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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