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성장현 구청장, 홀몸어르신께 김장김치 전달

입력 2020년11월11일 13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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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어머니, 김치 맛있게 드시고요, 올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내년에 또 찾아올게요”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0일 한강로동 송명덕(여·78) 어르신댁을 찾아 김장김치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2020년 사랑의 김장나눔 일환이다.

 
 성 구청장은 이날 용산2가, 후암, 한강로, 이태원1, 이태원2, 한남동 6곳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강로동에서는 용산복지재단 및 후원업체(닥터윤통증클리닉, 파란문약국) 관계자들과 홀몸어르신댁을 방문, 안부를 묻고 민생을 살폈다.

 

 올해 구 김장나눔 규모는 84톤(8㎏ 들이 1만535상자)이다. 지난해보다 4톤이 늘었다. 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버무림 행사는 생략하고 완제품을 구매·배부한다.

 

 소요예산은 3억원이다.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이상용)이 비용을 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12일까지 16개 동별로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간다“며 “지역에서 단 한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구가 철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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