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지역경제 살릴 ‘성북 장위동 상품권’ 발행

입력 2020년11월09일 07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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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가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위동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성북(장위동) 지역사랑상품권을 9일 10시에 판매한다.


장위동 지역은 지난 8월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지가 되어 ‘코로나 재확산 발원지’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으며, 특히 교회 인근 장위동 전통시장 내 점포들의 당시 매출액이 40%에서 80%까지 감소하기도 하는 등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은 곳이기도 하다.


9일 발행되는 성북(장위동)상품권은 성북구 장위1·2·3동 제로페이 가맹점 약 940여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으로 제한된다.


한편 성북구는 지난 9월 21일에 성북(장·석·월) 상품권을 발행하여 장위동 인근(장위동, 석관동, 월곡동) 상권 코로나19 피해 회복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발행한 상품권은 판매 다음 날 전액 소진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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