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친환경 벼 수매 현장 행정 나서

입력 2020년11월04일 07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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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정헌율 시장이 친환경 벼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3일 함라면 친환경 벼 아이쿱생협 수매 현장을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 쌀 생산에 앞장서 준 농민들을 격려했다.

 

함라면 친환경 벼 재배단지는 매년 약 200ha에서 벼 1천500톤 정도를 아이쿱생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출하하고 있는데 올해는 장마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1천100톤을 밑돌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시는 현재 600ha정도인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을 오는 2024년까지 1천300ha까지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며 친환경농자재 등 매년 55억정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함라면친환경작목반 조희성 단지장은“관행농법보다 어려움이 많으나 국민의 건강과 환경보존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하며 시의 관심을 촉구했다.

 

정 시장은“올해 코로나19뿐 아니라 긴 장마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친환경쌀 생산에 앞장서 주신 농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친환경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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