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전국 고전암송대회 수상아동 면담

입력 2020년11월03일 13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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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가운데)이 2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0 전국 어린이 고전암송대회‘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0 전국 어린이 고전암송대회‘ 수상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전국 어린이 고전암송대회는 한국국학진흥원 주최로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온 행사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행사가 열렸다.

 

 용산에서는 수상자가 3명 나왔다. 이 중 구가 운영하는 용산서당 수강생이 2명이다. 강주하(여·7), 정시헌(남·9) 어린이가 각각 우수, 장려상을 받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고전을 암송하면 조상들의 지혜를 마음 깊이 체득할 수 있다”며 “대회 수상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용산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서당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용산구 백범로 329) 별관에 위치했다. 2017년 말 개관했으며 교실은 초등학생반[입문만, 기초반(A·B), 주말반], 성인반[입문반(주·야), 기초반(주·야)]으로 나뉜다.

 

 반별 정원은 10명, 강좌내용은 입문·기초한자, 기초부수, 설문해자, 사자소학, 천자문, 격몽요결 등이다. 올 연말까지 비대면 수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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