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천면 사회단체 코로나 19로 고생하신 어르신들 점심식사 대접

입력 2020년10월31일 12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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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안군 안천면은 30일 안천면 환경지킴이의 주최 △새마을 부녀회 △자원봉사단 △통합방범대 △좋은 세상 만들기 등 관내 사회단체들의 후원으로 코로나 19로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대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 운영도 못하게 되어 집에서만 적적하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있는 중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라 어르신들을 적적함을 조금이라도 위로 해드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특히 안천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든 것을 계획, 준비하여 더 큰 의미가 있다.


안천면 환경지킴이들은 영농 철 이후 나오는 영농폐기물(영농폐비닐, 폐차광막, 종묘포토, 농약병 등)을 수거하여 환경을 오염을 줄이는 데 일조하였으며 재활용품을 선별 정리하여 판매한 수익금의 활용 방법을 생각하다가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를 알게 된 안천면 관내 다른 사회단체에서도 좋은 의미의 행사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천면 환경지킴이들은 “우리면 환경도 정화 지키고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 식사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 며 “앞으로도 관내 좋은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종일 안천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행사를 개최했다는 것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 며 “행정에서도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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