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개최해 네트워크 강화

입력 2020년10월30일 05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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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 수원시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수원시평생교육실무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수원시는 29일 오후 2시 수원시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수원시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수원시 평생교육 정책 주요 현안 사항 공유 ▲수원시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 통합 명칭 관련 사항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과 평생학습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 9월 1일 새롭게 출발한 수원시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 통합 명칭 관련 의견 등이 활발히 개진됐다.

 
앞서 수원시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의 위·수탁이 종료됨에 따라 수원시는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 9월1일부터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통합운영 협약을 맺었다.

 
또 코로나19와 관련, 평생학습 기관의 상황을 공유하고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비대면 강좌 활성화와 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수원시평생교육협의회(의장 수원시장)에 상정돼 최종 결정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의 통합운영으로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평생학습 전담 기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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