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상상놀이극‘아빠와 함께하는 요술지팡이’온라인 공연

입력 2020년10월30일 05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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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비대면 영유아 행사 「집콕! 신나는 이야기 여행Ⅴ-아빠와 함께하는 요술 지팡이」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 3일 동안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

 
“아빠와 함께 하는 요술지팡이”는 2019-2020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 공식 선정작이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영유아를 위하여 온라인 공연용으로 내용이 재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은 기존 공연과 달리 상상놀이극으로 꾸며지며 ‘상상할 수 있다면 꿈꿀 수만 있다면 뭐든지 될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영유아에게 공연을 보는 동안 상상력을 키워주는 내용이다.

 
9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아빠와 함께 하는 요술지팡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 막을 내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방법의 온라인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선보인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교육적인 내용이 들어가서 너무 좋았다.’, ‘아이가 계속 보고 싶어 하는데 3일이 너무 짧았다.’, ‘이런 공연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공연을 보고 난 뒤 혹부리 영감님 책을 읽어달라고 한다.’는 등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기며 긍정적 반응과 행사가 끝나는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각종 공연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번 비대면 영유아 행사 「집콕! 신나는 이야기 여행」을 통해 영유아 가족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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