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콕 청소년, e-스포츠로 활력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e-스포츠대회 성료

입력 2020년10월29일 06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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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완주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e-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요즘 청소년 뭐하고 놀지?’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 중 하나인 e-스포츠를 보다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게임 종목으로 이달 초부터 이서권역과 봉동권역으로 나눠 예선전을 치루고, 최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만나 결승전을 진행했다.

 

5인 1조, 총 16개팀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 결과 고교연합팀인 ‘나쁘지않은팀’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용진중학교 ‘우승아니면안함’ 팀이 준우승, 완주고등학교 ‘완주갱스타’ 팀이 3위, 삼우중학교 ‘TES팀’이 4위를 차지하며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로 구성됐다. 또한 이벤트 경기로 초등학생 70여명이 참여한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도 진행돼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하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문화를 이해하고, 더욱 건전하며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가 더욱 건전하게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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