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지자체 대상 해안방제기술 전수교육·훈련 실시

입력 2020년10월27일 21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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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는 지자체 등 해안오염방제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해안방제기술 전수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해안지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인천 해수청 등 15개 기관·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훈련은 해안에 기름이 부착된 상황을 가정해  해안오염조사팀(SCAT) 구성 및 조사방법,  암반지역 세척(고압·저압세척기 사용) ,  모래·자갈 기름제거(비치클리너 사용),  대규모 해안오염사고 시 자원봉사자 모집·관리 등 해안방제 운영기술 전반에 대해 전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해안오염방제 책임기관이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여 하루빨리 지자체 주도의 대비·대응 능력이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해경에서는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방제장비·인력·기술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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