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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9월 17일부터 장산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어린이등록급식소 37개소 564여명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위생‧영양교육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등록급식소에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손씻기 중요성을 알리고 요리 실습을 통한 오감 발달 증대 및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신안군은 코로나19와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올바른 손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손세정 교육용 형광 로션을 아이들 손에 직접 바르게하여 뷰박스를 통해 손씻기 전‧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등 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새우’를 이용한 영양만점 식빵피자를 만들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새우’에 대해 친밀감을 가지게끔 유도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역 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효과적인 먹거리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