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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주시는 지난 25일,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여주시 평생교육협의회와 실무협의회 그리고 관련단체와 실무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플랫폼 ZOOM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6월 착수보고회 이후 설문조사, 워크숍을 통해 평생교육 시사점을 도출해 중간보고회를 운영했다.

 

두 번의 워크숍과 시민?이해관계자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2차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비전 아래 3가지의 추진전략과 20개의 실천전략을 제시하고 중간보고회에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Ontact 학습지원 전략수립과 글로벌 학습도시로 나아갈 기준이 되는 성과지표 시스템 도입 등의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여주 각 기관과 단체 그리고 각 부서에서 일어나는 평생교육을 쉽게 볼 수 있는 컨트롤타워에 관한 내용도 이번 중장기 계획에 포함될 예정이다.

 

제2차 평생교육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은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더해서 최종보고안을 만들어 워크숍 참여자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오는 10월말에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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