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전세계 코로나19 확산 고려, 해외 공관에 대한 화상 국정감사 실시

입력 2020년09월28일 20시10분 박재복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송영길)는 전체회의를 개의하여 '2020년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채택했다.
 

의결된 국정감사계획서에 따르면, 외교통일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부적 여건을 감안하여, 재외공관에 대한 현지 국정감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하고 예년과 유사한 개수의 재외 공관에 대하여 비대면 화상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외교통일위원회가 1995년 14대 국회(당시 외무통일위원회)부터 해외 공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해 온 이래 최초이다.
 

화상국정감사는 10월 14일 하루 동안 미구주반(9개공관)·아주동반(9개공관)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강 주재 대사에 대해서는 10월 12일(월)·21일(수)에 별도로 비대면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하여 국정감사가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