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냠냠사진 콘테스트

입력 2020년08월30일 06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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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수상작 ‘냠냠식판’ 일광어린이집 ‘감자야~~사랑이야~~

금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20년 냠냠사진 콘테스트 ‘냠냠 쉐프’ 부문 금상 수상작 (구립우솔어린이집, ‘말리고 갈아서 만든 천연조미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금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6~7월 ‘2020년 냠냠사진 콘테스트’를 개최, 부문별 금·은·동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냠냠사진 콘테스트’는 어린이 급식소에서 제공하는 메뉴를 담은 식판 사진 ‘냠냠 식판’, 어린이의 급·간식과 관련된 활동사진 ‘냠냠 어린이’, 조리원 업무 관련 사진 ‘냠냠 쉐프’ 총 3개 부문에서 공모작을 접수받아 수상작을 선정, 시상하는 센터 특화사업이다.

 

 올해 개최된 제8회 냠냠사진 콘테스트에는 구 소재 어린이집 51개소에서  총 13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작은 표현성, 작품성, 적절성, 예술성, 참신성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 후 각 부문별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을 선정했다.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작은 ‘냠냠식판’ 일광어린이집 ‘감자야~~사랑이야~~’, ‘냠냠어린이’ 구립하늘빛어린이집 ‘쓱쓱 쓱쓱쓱♬ 싹싹 싹싹싹♬ 즐거운 수박파티!!’, ‘냠냠 쉐프’ 부문 구립우솔어린이집 ‘말리고 갈아서 만든 천연조미료’가 각각 차지했다.

 

 센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시상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상장과 상품은 각 어린이집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콘테스트에 참가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냠냠사진을 준비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무얼 더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행해보는 생각 전환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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