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긴급담화문 발표

입력 2020년08월29일 06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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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금)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구청 소회의실에서 대주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오는 30일 자정부터 일주일간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라 8월 28일(금) 영상을 통해 대주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성북구 서울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 등과 최근 구에서 발생한 축산가공 업체 집단감염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강화된 방역조치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이해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조치들은 그야말로 무용지물”이라며, “엄중한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다시 한번 구민 여러분들의 슬기로운 지혜와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호소했다.

 

 담화문 영상은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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