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0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모집

입력 2020년08월24일 09시46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8월 24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0월 12일까지 노인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도내 기업체를 우수기업으로 인증하는 ‘2020년도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란 도내 소재 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가동하고 있는 기업 중 노인고용 비율(만 60세 이상)이 5% 이상인 기업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충청북도 대표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 시책사업이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은 인증일로부터 2년 동안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 지원우대(0.5%내외),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국내외 시장 판촉 지원 등 다양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난 2014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며 매년 20개 정도의 기업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민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111개의 기업이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정기 충청북도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 및 고용에 힘쓴 도내 우수기업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창출시책을 더욱 확대 시켜 어르신과 기업 모두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수기업 인증을 원하는 기업은 10월 12일까지 기업소재지 시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인증패 및 인증서 수여를 12월 중 수여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