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경영정상화 총력

입력 2020년08월12일 17시2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북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시․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현황을 긴급히 파악하고, 중소벤처진흥공단의 재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기업당 10억원 한도로 융자를 받을 수 있어, 시설물 등 피해 복구가 어려운 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기업 정상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도내 피해 기업은 남원 4개 업체, 순창 5개 업체 등 총 17개 업체로, 대부분 공장침수, 토사유입 등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신고되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시·군·구(또는 읍·면·동)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해당 자치단체로부터 재해 확인증을 발급받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제출하면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도내 재해기업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자금지원을 안내하고, 피해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관심을 갖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또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 (국번없이)1357로 자세한 내용을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