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량진 청년특화 평생교육 운영

입력 2020년08월12일 09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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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오는 12월까지 청년들의 수험 및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성공적인 취업을 응원하고자 ‘노량진 청년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동작구에서 수험과 취업을 준비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힐링 문화여가 강좌 ▲취업역량강화 ▲면접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청년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고자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생활미술, 압화공예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오는 ▲14일(금) 오후 2시 ‘오일파스텔화 엽서 만들기’ ▲28일(금) 오후 2시 ‘압화(押花)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노량진 소재 스터디카페에서는 오는 19일(수) 오후 2시부터 청년 5명을 대상으로 ‘MBTI를 통한 나와 너, 우리 이해하기’가 진행된다.

 

심리상담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MBTI 심리검사 ▲나의 성향, 나의 행동습관 알아보기 ▲성격유형별 타인 이해하기 ▲기타 심리상담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청년은 구 홈페이지 내 평생학습관을 통해 교육시작 당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오는 12월까지 ▲이력서 작성 및 셀프 브랜드 특강 등 취업 역량강화 ▲나만의 취향 찾기 ▲면접 특강 등 청년층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프로그램 진행 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수강생 간 적정 거리유지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노량진의 지역특성을 반영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까지 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어르신, 유아‧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요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동네배움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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