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하반기 ‘친환경 에너지 투어’ 참여자 모집

입력 2020년08월12일 09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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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친환경 에너지 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친환경 에너지 투어는 기후변화 위기가 현실화됨에 따라 급증하는 환경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됐다.

 

에너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지역 에너지시설을 탐방하면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신재생에너지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는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투어 코스는 에너지 절약 청사인 강동구청, 신재생에너지 체험시설인 능골근린공원 에너지마루, 고덕 그린에너지 발전소, 암사아리수정수센터 내 태양광 발전소, 십자성 에너지자립마을 등 5개소로 구성된다.

 

구청에서는 청사에 설치된 공공태양광을 볼 수 있으며, 능골근린공원 에너지마루에서는 태양‧바람‧물‧힘‧바이오 등 5개 에너지마당, 전국 최초로 설치한 바닥태양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2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인 고덕 그린에너지 발전소, 수도권 최대 규모로 연간 6,000MWh 전력을 생산하는 암사 태양광 발전소, 주민 주도의 생활 에너지 절약 사례를 체험하는 십자성 에너지자립마을도 견학한다.

 

친환경 에너지 투어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회당 25명씩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및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녹색에너지과(☎02-3425-88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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