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광복절 기념 ‘815 역사문화콘서트’ 개최

입력 2020년08월12일 06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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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8월 14일 저녁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815 역사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빼앗긴 들’, ‘민중의 눈물’, ‘끝까지 지켜낸 민족의 얼’, ‘아! 대한민국’ 이라는 4개의 테마로 꾸며진다.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클래식, 가요, 연주,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리랑’ 음악과 함께 ‘서울시티발레단’이 보여주는 전통과 현대의 콜라보 무대, 시낭송,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로 듣는 동요를 비롯해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담아낸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고, 광복의 의미를 음악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대중들이 좋아하는 ‘아! 대한민국’의 가수 ‘정수라’가 들려주는 음악으로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공감·소통의 무대도 펼친다.

 

또한 지난 7월 13일 ‘815 역사문화콘서트 온라인 오디션’ 예심과 7월 18일에


본선 경연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이 이번 무대에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815 역사문화콘서트’ 공연은 오프라인 무대에 참석하지 못한 구민들을 위해 도봉구청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 한다.

 

공연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좌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 관람으로 운영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생활의 제약이 많은 요즘, ‘815 역사문화콘서트’를 통해 지친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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