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청자박물관, 문체부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최우수’

입력 2020년08월11일 10시52분 강병훈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11일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녹청자박물관(관장 김창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최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선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227개의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지난 2년간(2017~2018년) ▲설립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절성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을 평가했다. 
 
 녹청자박물관은 각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2017년 인증제도 도입 이후 2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인천광역시 공립박물관 중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김창수 관장은 “이같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박물관 프로그램과 전시 관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립박물관의 설립목적에 따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보존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운영 성과 내실화와 문화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7년 처음 시작됐으며, 격년 시행을 원칙으로 서면조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