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2동, 환경개선으로 ‘범죄 없는 안심마을’ 변신

입력 2020년08월10일 21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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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논현2동 논곡중학교 일대 외국인 및 다가구 밀집지역에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내외국인의 삶의 질을 높일 목적으로 구비 1억8천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도움이 집 운영, 마을 게시판 설치, 고보조명 및 양심거울 설치, 분리수거함 개선, 우범 구간 센서등 및 안전펜스 설치,  전신주 도로명 표기, 갯골공원 계단 조도개선, 주택 출입구 표시 및 보행유도등 설치, 자전거거치대 설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노후화 된 담장도색, 보행로 및 교차로 개선 등이다.
 

남동구는 논현경찰서와 함께 범죄분석과 현장진단 등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지역주민이 계획부터 설계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디자인적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안심순찰존을 확대·지정하고 어두운 골목길에 보안등을 추가 설치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이나 소방인력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다가구 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속적인 사업성과 분석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주민 누구나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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