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의원, 중구 지역 현안 해소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확보

입력 2020년08월09일 10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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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구 성동구을, 국방위원회)이 다산성곽길 자연친화 특화도서관 건립 및 어르신 친화공원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2020년도 1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산성곽길 자연친화 특화도서관 건립 사업은 중구 관내에 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다산아트공영주차장 내에 연면적 235.7㎡ 규모의 자연친화 특화도서관을 조성하는 것으로 2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투입된다. 도서관이 조성될 경우 지역에 문화와 독서가 함께하는 도서관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어르신 친화공원 조성 사업은 노후되어 개선이 필요한 충현 어린이 공원을 동네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1,571㎡ 규모의 중구형 ‘탑골공원’으로 탈바꿈 하는 것으로 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배정됐다.

 

박성준 의원은 “그동안 중구 관내에 공공도서관이 총 4개소로 서울 자치구 평균인 5.6개소에 훨씬 미치지 못할 정도로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했다”“며 ”이번 다산성곽길 자연친화 특화도서관 건립으로 중구 주민들의 독서 갈증을 일부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구의 고령인구 비율이 2019년 기준 17.5%로 전국 평균인 14.9%에 비해 월등히 높은 실정”이라며 “어르신 복지 확대를 위해 행정안전부 및 중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추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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